‘시골빵집’, 아이돌 알바생 제업 등장...국대 출신 ‘운동돌’

입력 2017-09-21 10:48  


[연예팀] 아이돌이 ‘시골빵집’을 돕는다.

9월21일 TV조선 측은 “아이돌 그룹 임팩트(IMPACT)의 메인 보컬 제업이 ‘시골빵집’의 든든한 알바생으로 등극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수경은 정통 프랑스 빵인 크루아상에 도전했다. 이에 ‘시골빵집’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똑소리 여사장’ 이수경이 만드는 첫번째 작품인데다, 크루아상은 섬세한 기술과 일정한 온도 유지 그리고 반죽이 중요한 최고난도의 빵이기 때문.

이날은 배우 김갑수의 ‘갑수텔라’와 김국진의 치아바타, 이수경의 크루아상 등 세 가지 종류의 빵이 나오는 날인만큼 일손이 부족했고, 이에 임팩트 제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제업은 전(前) ‘마샬 아츠 국가대표’ 출신 ‘운동돌’답게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채용되자마자 선배들의 부름이 쏟아졌고, 제업은 당황하지 않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 빵집 고객을 위해서는 즉석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도.

한편, 주인과 고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완벽한 알바생 제업을 만날 수 있는 TV조선 ‘시골빵집’은 금일(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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