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작 ‘남한산성’, 관람 포인트 셋 공개...연기-비주얼-신념

입력 2017-10-05 11:05  


[연예팀] ‘남한산성’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을 영화 팬들에게 전달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남한산성’의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깊은 연기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뜨거운 연기 시너지다. 순간의 치욕을 견뎌 후일을 도모하고자 했던 이조판서 최명길 역의 이병헌은 깊은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청과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김상헌 역의 김윤석은 폭발적 연기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5개월의 혹한을 견디며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생생한 비주얼

‘남한산성’은 11월부터 5개월간 혹한 속에서 전국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1636년 병자호란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추위와 풍경을 리얼하게 재현하기 위해 모든 장면은 야외 공간과 오픈 세트에서 촬영되었으며, 대신들 간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는 외행전의 경우 강원도 평창에 오픈 세트를 제작해 입김이 끊임없이 나오는 추위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견뎌 후일을 택할 것인가, 싸워 죽음을 택할 것인가?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묵직한 메시지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남한산성’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같았으나 이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이 달랐던 두 신하를 중심으로 한 팽팽한 구도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이조판서 최명길과 예조판서 김상헌의 날카로운 논쟁과 갈등은 옳고 그름을 넘어 ‘무엇이 지금 나라를 위한 선택인가’에 대한 고민과 화두를 던진다. 또한, 약 380여 년이 흐른 현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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