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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병헌-박해일-고수, 삼전도비 방문...3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7-10-08 20:00  


[연예팀] ‘남한산성’ 주연진과 감독이 잠실에 등장했다.

10월8일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역대 추석 영화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의 주연 배우들과 황동혁 감독이 삼전도비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황동혁 감독과 주연 배우 이병헌, 박해일, 고수는 7일 무대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위치한 삼전도비를 방문했다. 삼전도비는 병자호란 때 청 태종이 조선 인조의 항복을 받고 자신의 공덕을 자랑하기 위해 조선에 강요해 세운 비석이다.

앞서 삼전도비를 둘러보고 있던 많은 시민들은 감독과 배우들의 깜짝 방문에 반색하며 “영화를 보고 삼전도비가 궁금해서 이 곳을 찾았는데 배우들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동혁 감독은 “한때 땅속에 묻혔던 이 비석을 다시 세운 까닭은 결코 망각 속에 묻혀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쓰러졌던 그 자리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 삼전도비를 찾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은 역대 추석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역대 추석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 여러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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