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남한산성’ 배우들이 관객을 만났다.
10월9일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남한산성’의 이병헌, 박해일, 고수, 황동혁 감독이 7일과 8일 서울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개봉 첫 주 서울 무대 인사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 박해일, 고수가 총출동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의 등장에 환호와 박수로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황동혁 감독은 “엄청난 배우들이 엄청난 연기를 해주었다. ‘남한산성’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 이병헌은 “묵직한 감동과 울림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길 바란다”, 박해일은 “영화를 끝까지 보시면 작은 희망의 씨앗을 보실 수 있다. 시원한 가을 날씨에 남한산성 걸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린다”, 고수는 “지난 겨울 여기 계신 배우 분들과 수많은 스태프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다. 좋은 감상 부탁드린다”라며 추석 연휴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처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 인사를 통해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남한산성’은 개봉 2주차에도 더욱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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