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와 함께 컴백한다.
10월9일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 측은 “첫 여성 아티스트 핫펠트(HA:TFELT)의 신보를 미리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8일 정오(12시)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에 핫펠트의 새 싱글 ‘마이네(MEiNE)’ 타이틀곡 ‘새 신발(I Wander) (Feat. 개코)’의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먼저 공개 된 수록곡 ‘나란 책(Read Me) (Feat. PUNCHNELLO)’의 가사 스포일러를 통해 ‘펼쳐 보여주고 싶어, 꼭꼭 접어 숨겨놓은 마음을 / 나란 앤, 보기보다 복잡해서 읽어주면 좋을 텐데’라며 자신의 진심을 담담히 전하던 것의 연장선상처럼 느껴진다.
실제 이번 영상 속에는 한 손에 책을 들고 소리 내어 읊조리고 있는 핫펠트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앞선 콘셉트 티저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한 그의 다섯 가지 캐릭터 중 히피 우먼, 커리어 우먼, 드렁큰 우먼의 모습을 드러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핫펠트가 책을 낭독하듯 ‘새 신발’의 가사를 영어로 번역한 이번 스포일러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다부진 각오를 엿볼 수 있게 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더불어 독일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되어 영상미 또한 더욱 시선을 잡아끈다.
소속사 측은 “‘나란 책’에 이어 ‘새 신발’의 가사에는 새로운 시작에 나선 핫펠트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라며, “핫펠트의 솔직한 진심이 담긴 노랫말들이 어떠한 사운드와 만나 조화를 이룰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핫펠트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의 새 앨범 ‘마이네(MEiNE)’로 3년 만의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새 싱글 ‘마이네(MEiNE)’는 12일 공개된다.(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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