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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판매사 클라쎄오토, 한영철 신임사장 임명

입력 2017-10-12 10:13   수정 2017-10-12 14:01


 폭스바겐코리아 최대 공식 판매사인 클라쎄오토가 사모 투자펀드인 VIG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이 과정에서 이병한 전 대표가 물러나고 한영철 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9월8일 본지 ▶ 사모펀드가 수입차 판매사업 진출하나 기사 참조>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VIG파트너스는 A플러스라는 유동화전문회사(SPC)를 통해 클라쎄오토를 200억원에 인수했다. 이병한 전 클라쎄오토 대표는 10% 남짓의 지분을 남기고 경영에서 물러났다. 10월1일부로 새 자리에 앉은 한영철 사장은 VIG파트너스가 지난 4월 지분 100%를 인수한 국산 중고차 매매업체 오토플러스 대표이다. 한 사장은 두 회사의 대표직을 겸직한다. 

 한 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우차에 입사해 마케팅 및 상품전략실장 등을 거쳐 대우차의 GM 매각을 주도했다. 이어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렉서스 공식 판매사 프라임모터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2년 두산그룹으로부터 1,100억원에 인수한 버거킹을 2016년 2,100억원에 매각하며 주목받은 사모펀드이다. 이후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거래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우회, 최근 수입차시장에 관심을 두고 투자처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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