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배우 한가림이 드라마에서 영화로 모습을 보인다.
MBC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악녀본색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배우 한가림이 이번엔 영화 ‘평양냉면(감독 장호준)’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스크린에 녹여낸다.
‘평양냉면’은 남북분단이 남긴 세 가지 그리움을 담아내는 옴니버스 영화 ‘그리다’의 첫 번째 이야기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밋밋하지만 계속 찾게 되는 평양냉면의 맛과 같이 담아낸다.
이에 통일부의 지원으로 제작된 영화 ‘그리다’는 한국 전쟁 후 서로 다른 나라가 되어버린 이후 왕래조차 불가능하게 된 분단의 아픔과 64년이 흐르는 동안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우리에게 위로와 성찰의 메시지를 남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가림은 “태어나던 순간부터 분단된 나라였다. 이산가족이라는 것도 간간히 들려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여겨졌었는데, ‘평양냉면’을 촬영하면서 분단의 아픔이 얼마나 사무치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한나라였다는 것, 북한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가족이었다는 것을 이산가족 2세인 상범의 아내 역할을 연기하며 깨닫게 되었다”며, “내 곁에 지금 가족이 함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너무 익숙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가족이 주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그리다’는 오는 10월26일 개봉한다.(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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