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이수지가 엠마 스톤을 표현한다.
10월29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연기돌’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소복을 벗어 던진다.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을 패러디하는 것.
공개된 스틸컷 속 이수지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피스를 화사하게 입은 그의 모습은 반전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급하게 소복을 벗은 여파로 바지 고쟁이를 아직 입고 있는데, 노란 원피스와 언밸런스를 이뤄 폭소를 모은다.
무엇보다 점프를 하고 있는 이수지의 모습이 의류 CF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한 마리의 나비가 된 듯 무대를 휩쓸고 있는 이수지의 과도한 발랄함이 시선을 압도하는 것. 이에 이수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2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수지는 새하얀 소복을 휘날리며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수지는 돌연 소복을 풀어 헤치며 파격적인 춤사위를 펼쳐 방청객들을 경악시켰다고.
한편, 새하얀 소복을 벗은 이수지의 파격적 변신을 만날 수 있는 KBS2 ‘개그콘서트’는 금일(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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