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림 ‘밥차남’ 온주완 품에서 눈물...나날이 늘어나는 분량

입력 2017-11-13 16:05  


[연예팀] 한가림이 시청자에게 답답함을 안긴다.

11월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20회에서는 주애리(한가림)가 이루리(최수영)를 정태양(온주완)에게 떼어내기 위한 술수를 부렸다.

이날 방송에서 주애리는 인쇄소 직원을 이용해 눈엣가시 같은 이루리를 해고하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인쇄소 직원을 돈으로 매수해 이루리가 직접 검수한 포스터를 바꿔치기한 것.

하지만 이는 곧 이명랑(이세영) 및 이루리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주애리의 술수에 화가 난 이명랑. 그는 주애리에게 물세례를 끼얹었고, 마침 메뉴 개발실로 들어서든 정태양(온주완)은 이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애리는 정태양에게 기댄 후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사진출처: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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