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임희숙-장계현 소극장 콘서트...큰 울림과 더 큰 감동을

입력 2017-12-01 19:06  


[연예팀] 가수 임희숙과 장계현이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2017년 올해부터 시작된 소극장 콘서트는 가수들의 목소리가 좀 더 솔직하게 관객에게 전해져 새로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기에 정열적인 무대 매너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소울 디바 임희숙과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와 독특한 비음의 가수 장계현이 참여한다.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임희숙의 노래는 절절한 호소력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감싸 안는다.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40년 가까이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의 노래는 1969년 데뷔곡 ‘그 사람 떠나고’ 이후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진정 난 몰랐네’ ‘사랑의 굴레’ ‘생각나면 오겠지’등 소울과 재즈로 대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불후의 명곡으로 남은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비롯, 재즈, 소울, 트로트, 가스펠 등 여러 장르의 곡을 개성강한 그만의 목소리와 절절함으로 들려줄 것이다.
 
이어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70~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장계현은 1977년 솔로 앨범 ‘나의 20년’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각 방송사의 가요상들을 휩쓸었다.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장계현은 솔로 가수로 성공하며 단독 앨범도 여러 개 발표했다.

포크송의 대표주자로 인정받는 장계현은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대표곡으로는 ‘나의 20년’ ‘잊게 해주오’ ‘너너너’ ‘햇빛 쏟아지는 들판’등이 있다. 시간속의 추억 여행이 될 이번 콘서트는 장계현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바쁜 일상과 삶에 지친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 주리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임희숙과 장계현의 소극장 릴레이 콘서트는 12월1일부터 10일까지 SH아트홀에서 관객과 함께한다.(사진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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