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최근 내한한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푸조 508을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17년 전통을 가진 유럽 명문 오케스트라다. '음악의 도시' 빈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내한공연은 21년만이다. 이들은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브람스 교향곡 1번' 등 한국 음악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봉은 2020년 빈 슈타츠오퍼 신임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빈 심포니의 수석지휘자 필리프 조르당이 잡는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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