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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F1 드라이버 이름 새긴 '세나' 공개

입력 2017-12-12 09:26   수정 2017-12-24 16:20


 -도로 주행 가능한 궁극의 트랙카
 
 맥라렌이 500대 한정판 맥라렌 세나(개발명 P15)를 공개했다.

 12일 맥라렌에 따르면 세나는 레이싱카의 성능을 지녔지만 일반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차명은 F1 드라이버 알톤 세나에서 가져왔다. 외관은 공력성능 강화를 중점으로 디자인했다. 운전석이 위치한 캐빈을 중심으로 다른 차체요소를 조합했으며 모든 선이 공기흡입구와 통풍구를 통과하도록 빚어냈다.

 실내는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 페달, 좌석을 통해 강렬한 주행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자동차 간의 순수한 일체감을 이뤄냈다. 또 도어 아래 절반을 유리로 제작해 운전석 내부의 공간감을 향상시켰으며, 운전자와 주변 환경 간의 시각적인 연결성을 강화했다.
 
 동력계는 V8 4.0ℓ 트윈 터보를 차체 중앙에 얹어 최고출력 800마력을 자랑한다. 듀얼 클러치와 심리스 시프트, 7단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를 굴린다. 차체는 모노케이지Ⅲ 탄소섬유 섀시로 구성해 무게는 1,198㎏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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