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X나혜미 주연 영화 11월 크랭크업...“워맨스 기대UP”

입력 2017-12-15 17:18  


[연예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가 크랭크업했다.

최정원, 나혜미 주연의 힐링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감독 최낙희/가제)’가 지난 11월 일본 오키나와 올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각자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와 정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힐링 영화로, 아름다운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가슴 따듯한 감동과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예정.

오키나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마음씨 따듯한 여주인공 고하나는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검증된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최정원이 맡아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다.

또, 우연히 식당 ‘하나’를 방문해 고하나를 만남으로서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정세희 역은 오디션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는 배우 나혜미가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고하나의 오랜 친구 은희 역에는 오승현이, 스킨스쿠버 강사 유안 역에는 고유안이, 대학생 커플 민석, 희진 역엔 각각 배우 정유현, 반서진이, 일본인 손님 역엔 일본 배우 아이나가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일본 오키나와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출연진의 환상의 호흡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따듯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최정원과 나혜미는 촬영 내내 실제 절친 같은 케미로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극 중 워맨스를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처럼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줄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촬영을 마친 최정원은 금일(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사진제공: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Interrobang,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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