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신과함께’ 700만 돌파...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7-12-30 12:23  


[연예팀]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세가 무섭다.

12월30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죄와 벌’이 12월30일 오전 11시 5분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자랑하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동시에 배우 하정우의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1270만 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선 속도를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1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온 가족 필람 영화로 자리잡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도전적 비주얼과 남녀노소 전 관객의 공감을 얻을 강렬한 드라마,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빠른 속도로 700만 고지에 안착하며 흥행의 신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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