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으라차차 와이키키’ 캐스팅...스물다섯 싱글맘 윤아 役

입력 2018-01-04 11:22  


[연예팀] 정인선이 싱글맘에 도전한다.

1월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인선이 2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의 윤아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영화 ‘한공주’, JTBC ‘마녀보감’, KBS2 ‘맨몸의 소방관’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정인선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집중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모여 살게 된 다양한 청춘 군상들의 이야기. 극에서 정인선은 생후 3개월 된 딸과 엉겁결에 와이키키에 눌러 살게 된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았다.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릴 예정.

출연 소식과 함께 정인선은 “이번 작품의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 간의 원활한 소통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각자 저마다의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이 한데 모여 신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좋은 에너지를 그대로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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