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스게임, CCS충북방송-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오늘(19일) 계약 체결

입력 2018-01-19 16:19  


[연예팀] 한국체스게임이 CCS충북방송과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손을 잡았다.

1월19일 CCS충북방송(대표 유희훈/이하 CCS)과 제니스미디어콘텐츠(대표 강정현)가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 주관 하에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배우 정보석, 김보정, 정익한과 아이돌 그룹 워너비, 립버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양사는 CCS에 편성될 제작물과 지담 등 협력사에 연기자와 엔터테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니어미디어콘텐츠는 현재 아시아 지사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배우·가수 육성, 음반 기획,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풍성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CCS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좋은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인재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의 주관 하에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CCS가 한류를 골자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리드해 나가고자 의기투합해 이루어졌다. 양사는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다양하고 풍성한 영상 콘텐츠, 폭넓은 소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류 확장을 도모할 예정.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강정현 대표는 “얼마 전 한국 최초로 필리핀 국영방송과 콘텐츠 제작 및 한류 방송 편성 등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며 “이를 CCS와 연계하여 CCS의 국제화 등 사업 영역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CCS 유희훈 대표는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한류 스타 개발 투자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새로운 한류 비밀병기가 있고, 이러한 IP 자산들을 활용한 협업은 당사의 매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CCS충북방송은 지난해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과 M&A 계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 한국체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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