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임당로 114에 위치, 상반기 내 개인전담 서비스 인증 예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초 서비스센터(운영:코오롱오토모티브)를 열고 올해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14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1,893㎡,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5층은 판금도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8대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센터 디자인은 볼보차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적용했다. 야간 조명은 다양한 색을 발산하는 북유럽의 오로라를 형상화했으며 실내는 원목 소재를 사용하고 북유럽풍 가구를 배치해 스웨덴 거실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비자가 대기하는 동안 수리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라운지에 전면 유리 벽을 설치했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공식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 과정 이수에 돌입한다. VPS는 소비자를 위한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 상담부터 수리, 출고의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서비스다. 서초점은 상반기 내에 VPS를 취득한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수입사는 올해 말까지 전시장 4곳, 서비스센터 5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차는 서초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28일까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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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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