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화성에서 온 외계인 ‘카트쇼’ 설수현 이소라 팬심 고백

[연예팀] 설수현이 이소라를 치켜세운다.

2월1일 방송될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는 ‘미스코리아 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설수진(언니), 설수현(동생)이 출연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쇼핑 대결은 물론 두 자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카트쇼’ 녹화에서 이소라는 설수현에게 “딸이 야구를 정말 좋아하지 않느냐?”라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설수현 씨와 SNS 친구 사이다. SNS에서 서로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댓글도 남긴다”라며 특별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이에 설수현은 “사실 이소라 언니를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설수현은 “예전에 라디오 진행을 마치고 나오던 중 방송국 앞에 서있는 이소라 언니를 발견했다. 보는 순간 과연 외계인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는 고백을 이어갔다.

이와 같은 칭찬에 이소라는 잇몸 만개 미소를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이수근은 “3남매를 키우시는 분이 이소라 씨를 언니라고 부르니 느낌이 색다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외에도 금일(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리얼마켓토크, 카트쇼’ 10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자매가 밝히는 엄마의 비밀과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특별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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