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성태 의원이 도시락을 만든다.
2월2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아 본 상대방은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서로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지는 것. 도시락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금일(26일) 방송에서 김성태 의원은 무려 268년 된 씨간장부터 팔공산에서 재배한 미나리까지 좀처럼 보기 힘든 식재료를 들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그는 잡채를 도시락 주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 맛을 낸다는 점,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먹는 점에서 화합을 의미한다”라고 밝혀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남이가’의 다섯 MC인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상연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명수는 특유의 호통으로, 전현무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김성태 의원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것. 또한, 식재료와 음식에 관한 이야기로 깊이를 더해줄 황교익, 날카로운 질문으로 김성태 의원을 당황하게 할 지일주 등 각양각색 활약이 이목을 끌 전망.
이근찬 PD는 “‘우리가 남이가’는 요리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볼 수 없던 김성태 의원의 인간적인 매력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말미 도시락을 받을 인물의 정체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tvN ‘우리가 남이가’는 금일(2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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