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포드, 머스탱 불릿 등 4종 공개

입력 2018-03-06 18:47  


 포드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 올 뉴 머스탱 불릿 등 4개 차종을 최초 공개했다.

 올 뉴 머스탱 불릿은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의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차다. 영화에 등장하는 머스탱 GT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하이랜드 그린 컬러에 크롬 재질로 강세를 줬다. V8 5.0ℓ 가솔린은 최고 460마력, 최대 약 53.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머스탱 불릿은 올해 여름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끈 SUV 엣지의 ST 라인업도 선보였다. 2.0ℓ 에코블루 바이터보 디젤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238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강화된 파워트레인에 맞춰 조향성능과 브레이크 등의 성능도 향상시켰다.

 CUV 뉴 KA+는 KA+ 라인의 첫 디젤차다. 아담한 크기의 소형 차지만 성인 5명이 탑승하고 짐을 넉넉히 실을 정도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크로스오버에 걸맞게 감각적인 디자인도 강점이다. 편의품목으로는 브랜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과 자동센서 감지 와이퍼 등을 탑재했다.

 MPV 투르니오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규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8~9인승 투르니오 커스텀은 굴곡을 강조한 외관과 거주성을 고려한 실내 디자인을 앞세웠다. 5~7인승인 뉴 투르니오 커넥트는 1.5ℓ 에코블루 디젤과 1.0ℓ 에코부스트 등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했다. 5인승 투르니오 쿠리어는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싱크3 기술 등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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