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20~2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3일 디자이너 김희진 '키미제이' 패션쇼는 주목할만한(혹은 해야할) 두 명의 메인모델이 있었습니다. 오프닝을 장식한 김칠두(63) 선생님,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한 최화자(75) 선생님 두 분이죠.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시니어 메인모델로서 올랐다는 점이 첫 번째 이슈. 하지만 주목할 건 나이에만 있지 않습니다. 워킹, 연기, 분위기 등 모델이 런웨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요소에서 그야말로 '엄지척'이었던 김칠두, 최화자 선생님. 두 분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오프닝부터 강한 존재감 드러내는 김칠두.
김칠두 '남자의 눈빛이 진정 섹시할 때'
김칠두 '파격적인 스타일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마지막 순서로 등장하는 최화자.
이정도 분위기면 굳이 나이를 언급할 필요도 없을 듯합니다. 그냥 분위기로 런웨이 지배하는 모델 최화자.
최화자 '진정한 아우라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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