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제네시스, 제로백 3초대의 전기 GT 컨셉트카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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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29 10:16   수정 2018-03-29 10:32

[뉴욕]제네시스, 제로백 3초대의 전기 GT 컨셉트카 모습은?


 -경량 탄소 섬유를 적용한 탄탄한 모노코크 바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시간 3초대

 제네시스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로 전기차 기반 컨셉트카 '에센시아 컨셉트'를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센시아 컨셉트는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컨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준다.



 에센시아 컨셉트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군더더기 없는 단순 명료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경량 탄소 섬유를 적용한 탄탄한 모노코크 바디와 수작업을 통한 커스텀 테일러드 방식의 실내로 고급감을 높였다.

 긴 보닛과 슬릭한 스웹백(swept-back) 스타일의 전통적인 GT 디자인을 따른다. 차체는 입자들이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타더스트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탄소 섬유로 이뤄졌으며, 전고가 낮아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포뮬러 원(Formular1) 경기차 디자인의 특징인 노스 콘(nose cone) 스타일을 반영했으며, 어드밴스드 탄소 섬유 섀시를 통해 구현된 안이 보이는 후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트카 GV80에서 먼저 적용된 각각 4개의 LED로 구성된 직선형 쿼드 램프는 에센시아 컨셉트의 프런트 휠 뒤편까지 이어져 차체를 감싸 독특한 감성을 표출하며, 에어 아웃렛은 프런트 휠 뒤편에 위치하도록 디자인됐다.



 측면부를 보면 제네시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이 리어 휠까지 이어진다.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돼 탑승 및 하차시 걸림이 없고 센서 인식이 가능한 B필러에는 운전자의 지문 및 안면과 같은 생체 인식을 통해 자동차 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술이 채용됐다.

 후면부는 공력 개선을 위해 트렁크 리드까지 툭 떨어지는 듯한 에어로 다이내믹 컷-오프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리어 램프 역시 헤드 램프와 마찬가지로 직선형 쿼드 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운전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따. 먼저 센터페시아를 살펴보면 운전석과 조수석을 아우르는 대시보드 크기의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자동차 운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운전석에는 탄소 섬유를 겹겹이 배치해 3D 효과를 주는 8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적용됐다.

 또 쉐브론 퀼팅 마감의 코냑 컬러 가죽시트와 옥스퍼드 블루 가죽과 벨벳 소재로 마감된 센터콘솔, 도어 등의 컬러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낸다.

 이외에도 에센시아 컨셉트는 GT 차종으로서의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 후석 뒤편의 러기지 적재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실내 공간 중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센터 터널에 고압 전기 배터리팩을 I자 형태로 배치시킴으로써, 전고를 최대한 낮춘 GT 스타일 외관과 실내 공간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럭셔리 전기차 쿠페로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시간은 3초대에 불과하다.

 인공지능(AI) 및 각종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일상생활의 모든 요소가 연결된 환경을 제공한다. 향상된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을 통해 교통 체증 및 위험 상황을 피해 갈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며 운전자의 성향을 분석해 주행 특성부터 시트 포지션, 엔진 사운드 등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또 운전자 집의 냉난방 및 조명 조절, 출입 시스템 등을 차내에서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음성인식 기술에 기반해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제네시스 인텔리전스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자동차의 전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G70를 미국 최초로 공개해 G80,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G70는 2.0ℓ 가솔린 터보, 3.3ℓ 가솔린 터보의 두 가지로 올여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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