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선인,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늘어

입력 2018-03-31 11:01  


 -매출 3,505억원, 영업이익 73억원

 포드·링컨 판매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선인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3,50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다. 순이익은 43억원으로 지난해 22억원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포드와 링컨 국내 판매는 1만727대로 전년 1만1,220대 대비 4.4% 줄었다. 선인자동차는 지난 1996년 설립, 전국 15개의 전시장과 17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포드·링컨 국내 최대 판매사다. 22년 동안 누적 5만8,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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