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머스탱은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외관은 고유 정체성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으로 꾸며.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는 시그니쳐 램프를 비롯해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을 현대적으로 구성. 엔진룸 공간 최적화하고 후드, 그릴 낮춰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자세 연출. 후면의 윙 스포일러는 입체적 3분할 램프와 역동성 강조.
실내는 소비자의 개성과 시각적 취향 고려. 12인치 LCD 계기판은 30가지 색상 조합 가능. 편의품목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싱크(SYNC)3 인포테인먼트 적용. 센터콘솔 리드 핸드-스티치, 니-볼스터, 변속 레버 부츠 포함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패키지 기본
동력계는 2.3ℓ, V8 5.0ℓ 마련. V8 5.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GT는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45.1㎏·m 발휘. 엔진은 간접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 결합, 다양한 회전 영역대에서 최적의 성능 발휘. 10단 변속기는 신속한 변속과 저속 응답성 확보.
섀시는 초당 1,000회 작동으로 도로 조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 장착. 주행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MyMode)로 서스펜션, 스티어링, 배기음 제어할 수 있어. 배기음을 시간, 장소에 따라 설정하는 콰이엇-스타트 탑재.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컨버터블 5,380만원, 5.0ℓ GT 쿠페 6,440만원, 컨버터블 6,940만원.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