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송파대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아우디코리아가 송파대로 전시장(운영:코오롱아우토)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새로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 전시장에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송파구 충민로2길8(장지동 840번지)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6,269m²(약 1,896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과 2층은 총 16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췄다. 차체 색상과 가죽 샘플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과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을 마련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경정비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한 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 작업하는 트윈 서비스를 제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송파대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송파, 강동 지역은 물론 위례신도시, 하남 및 성남 지역 등 서울 동남권 소비자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송파대로 확장 오픈으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전시장을 기념해 시승 행사를 4월14일 진행한다. A6시승, 랩타임 이벤트, 타로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기존 아우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 참여 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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