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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號 MBC ‘우리말위원회’ 재건 “방송 언어는 일상의 거울”

입력 2018-04-26 11:33   수정 2018-04-26 11:42


[연예팀] MBC가 ‘우리말위원회’를 재건했다.

4월26일 MBC 측은 “‘우리말위원회’가 10년 만에 부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우리말위원회’는 방송 언어를 품위 있고, 바르게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출범한 단체다.

출범 후 ‘우리말위원회’는 방송 진행자 대상 올바른 언어 교육 및 맞춤법 교정기 도입 등을 실행했다. 또한, 분기마다 언어 연구 결과를 종합해 발표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바람직한 방송 언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던 ‘우리말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활동이 중단돼 모두의 아쉬움을 모았다.

25일에는 2018년 MBC ‘우리말위원회’ 1차 정례 회의가 열렸다. 최승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7명과, MBC 방송 현업을 책임지고 있는 권석 예능본부장 등 7명이 새로운 ‘우리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승호 사장은 “공영 방송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일상 언어의 거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 언어를 항상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우리말위원회’의 중요성은 몇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라며, 이어 “‘출범 의의를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앞으로 방송 언어를 더 세련되고, 품위 있고, 바르게 만들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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