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수다방2’ 알베르토 “서울은 모순의 도시”, 여행지로서의 서울은?

입력 2018-04-30 11:13  


[연예팀] 알베르토가 서울을 언급한다.

전 아나운서 손미나와 가수 윤상이 진행하는 여행 팟캐스트 ‘싹수다방2’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다. 여행지로서의 서울과 이탈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녹음 당시 알베르토 몬디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서울에 대해 얘기하던 중 “서울은 모순의 도시”라고 이야기해 손미니와 윤상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그는 “옛날 모습과 현대 모습이 섞여 있는 것부터가 모순이다. 유럽은 옛날 모습을 보존하려고 한다. 미국은 현대적으로 만드는 등 하나의 콘셉트로 도시가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한국은 보존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든다”라며 왜 서울을 모순의 도시라고 했는지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교회가 굉장히 많은데, 반면 숙박업소들도 엄청 많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아이러니한 부분이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하는 ‘외국인들에게 핫한 서울여행지’ ‘이탈리아 사람들만 알고 있는 이탈리아 여행지’ 이야기는 팟캐스트 ‘싹수다방2’를 통해 4월30일, 5월2일, 5월7일 세 차례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팟캐스트 ‘싹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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