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주인공은 ‘나야 나’!

입력 2018-05-11 16:55  


[허젬마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3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일 년간 상영된 TV 및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종합예술상으로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즐거움을 준 국내 많은 스타들의 잔치이기도 하다.

이날 자리를 밝히기 위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나타난 배우들의 등장에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특히 여배우들의 뜨거운 드레스 열전으로 레드카펫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여배우들이 선택한 드레스는 무엇이었을까?


소매 드레스로 몸매를 과시한 설현은 기품 있는 블랙 드레스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던 패션에 실버 큐빅 장식의 벨트 버클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고 진한 레드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한 이하늬는 자칫 뻔할 수 있는 화이트 드레스를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소화시켰다.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된 오프숄더 드레스를 택함으로써 이하늬 특유의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드러낸 것.

그런가 하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은 이번에도 역시 명불허전 드레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가슴과 허리라인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빛나는 누드톤의 베이지 롱드레스를 선택한 손예진은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여신의 자태를 뽐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여기에 반짝이는 실버톤의 반지와 귀걸이를 더해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Editor’s Pick ▶ 나도 주인공처럼 입어볼까?


#WHITE  순백의 드레스는 자잘한 디테일이 없어도 세련된 핏만으로도 충분하다. 둥글게 떨어지는 슬리브와 스퀘어넥이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라인 자체가 고급스러워 격식 있는 자리에서 입기에 손색이 없으며 깔끔한 원 톤 디자인이라 백이나 슈즈 등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하기가 좋다. #BEIGE  차르르하게 떨어지는 부드러운 니트소재의 원피스는 심플하지만 더없이 고급스러울 수 있다. 보트넥 느낌으로 와이드하게 네크라인을 감싸주는 스트랩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BLACK  뭔가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를 찾고 있다면 재킷 형 원피스는 어떨까? 세로로 얇게 새겨진 스트라이프가 포멀하면서 댄디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밑단의 플레어가 페미닌한 감각마저 불어넣는다. 단추를 오픈해 걸쳐 입으면 롱 자켓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하게 입는 재미가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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