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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대화가 필요해’, 장동민 “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코너”

입력 2018-06-10 11:30  


[연예팀] ‘대화가 필요해 1987’이 금일(10일) 종영한다.

KBS2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 중 하나로 꼽히는 ‘대화가 필요해 1987’이 6월10일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함께해 온 장수 코너였던 만큼 어떤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은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으로 매주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 형식의 코너. 믿고 보는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 이세진의 차진 연기력과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가 어우러져 매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해 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식탁과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이 단란하게 둘러앉아 있다. 특히 패기발랄한 유치원생에서 벌써 고등학생이 된 장동민의 폭풍 성장으로 과거 ‘대화가 필요해’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장동민은 “‘대화가 필요해’의 명성을 깎아 먹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잘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내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도 ‘내가 이런 걸 했었다’라고 전편을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코너”라고 밝혔다.

알콩달콩 로맨스와 그 시절의 추억, 향수를 부르는 이야기로 한 주 한 주 풍성하게 채웠던 ‘대화가 필요해 1987’의 마지막 무대는 금일(1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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