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실버 및 VIP 등급 신설...연간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혜택 제공
미쉐린코리아가 트럭타이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연간 구매 이력에 따라 기본 실버 등급에서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제도다. 전년 6월1일부터 당해년 5월31일까지의 기간 중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6월1일 자동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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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타이어를 연간 7개 이하 구입할 경우 기본 실버 등급에 해당되며, 연간 8개 이상 구입 시 VIP 등급으로 승격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 혜택에는 공식 서비스 인증 대리점에서 위치교환, 얼라인먼트, 발란스 등의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미쉐린 서비스 쿠폰이 포함된다. 또 타이어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생일 축하 기념 1만 포인트, VIP 등급 스티커 및 미쉐린 소식지인 '미쉐린 투게더' 등도 제공한다.
미쉐린은 지난 2016년부터 트럭타이어 소비자 대상으로 미쉐린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양한 제품 정보 확인과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출시 이래 지난 1년 반 동안 미쉐린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3만여명에 이른다.
상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미쉐린 멤버십' 앱을 검색 및 설치해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쉐린 트럭버스 타이어 홈페이지(https://truck.michel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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