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강후가 대학로에 뜬다...창작음악극 ‘별의 노래’ 남주 캐스팅

입력 2018-07-02 19:12  


[연예팀] 클릭비의 리더였던 강후(본명 김태형)가 창작음악극으로 대학로 무대에 선다.

배우 강후가 연극과 콘서트가 융합된 창작음악극 ‘별의 노래(피터리 작/연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2010년 뮤지컬 ‘클럽 십이야’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으며 지난 해 구하라와 함께 웹드라마 ‘발자국 소리’에 출연하기도.
 
‘별의 노래’의 제작자 조재현은 “이번 공연은 ‘별 팀’과 ‘노래 팀’의 두 팀으로 나누어서 다른 색깔의 조합을 만든다. ‘별 팀’의 리더로는 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 ‘노래 팀'의 리더로는 클릭비 리더였던 강후가 남자주인공 해성 역으로 참여한다. 특별공연팀으로는 김현식가요대회 1위 출신인 라이브유빈과 슈퍼스타K의 출신의 션리가 출연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며 화려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별 팀’의 라인업은 노시현, 이일민, 김도형, 성지호, 이현웅, 라이브유빈이며, ‘노래 팀’의 라인업은 강후, 박지유, 이황의, 최율하, 김주경, 션리이다. 연극배우이자 연극 ‘골든타임’ ‘그대와 영원히’의 연출자 김기석은 극중 진행자로 유일하게 두 팀 모두에 출연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공연 곡은 라이브유빈의 ‘비처럼 음악처럼’, ‘가리워진 길’ 등의 기성곡과 작곡가 신케이의 ‘Good-bye Nomore’, 포커즈의 ‘돌아오라고’ 등의 신곡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콘서트의 감동까지 선사한다.
 
비아이스타, 리얼콘텐츠, 아뜨스트가 공동주최하는 ‘별의 노래’는 7월17일부터 7월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6시에 공연된다.(사진제공: 비아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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