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승철이 빌보드를 꿈꾼다.
7월20일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선 서해의 보물섬 영흥도, 대부도, 선재도로 떠난 네 남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의 꿈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큰 형’ 포스를 유감없이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철은 “가수라는 꿈은 이뤘지만 이루고 싶은 것이 하나 더 남았어”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빌보드 가야지! 전 세계를 누비는 그런!” 했고, 이에 류수영은 “제2의 방탄소년단이네요! 방탄!” 하며 그를 응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철은 “내 롤 모델은 그룹 저니(Journey)였어. ‘Open Arms’라는 유명한 노래도 있는데, 저니는 전미 투어를 시작하면 그룹 이니셜을 하나하나 새긴 7대의 거대한 트레일러가 그들과 함께 했지. 그런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 하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래서 나도 많은 노력을 했어. 악기도 좋은 것 사고 공연에도 아낌없이 돈을 투자해 무대 퀄리티를 높이기도 했어” 하며, “꿈은 이미 이룬 것 같지만, 지금보다 더 높은 이상은 언제나 존재하잖아! 꿈을 완성하는 일에 끝이란 없는 것 같아”란 진지한 이야기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전했다.
한편,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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