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강화복, 아이언맨 슈트 만든 곳에서 제작...전 세계에 단 40벌

입력 2018-07-24 11:14  


[연예팀] ‘인랑’ 강화복이 화제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이 특기대의 위엄이 드러나는 강화복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2018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 ‘인랑’이 대통령 직속 경찰조직 특기대의 급이 다른 무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강화복을 착용한 각 캐릭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특기대 최정예요원이자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임중경’(강동원)과 특기대의 리더 ‘장진태’(정우성), 그리고 그의 심복이자 에이스 ‘김철진’(최민호)은 실제 작전은 물론 훈련시에도 강화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과거 ‘임중경’과 특기대 동기로 ‘피의 금요일’ 과천 오발 사태를 함께 겪은 ‘한상우’(김무열)의 강화복 스틸컷은 공안부 차장을 역임하며 특기대의 해체를 꾀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네 배우들의 각기 다른 태가 드러나는 강화복은 영화 ‘아이언맨’ 수트 제작을 담당했던 얼라이언스 스튜디오의 에디 양이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한국 영화 최초로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된 특수 강화복은 전 세계에 단 40벌 밖에 없으며 실제 무게만 40kg에 육박한다.

한편, 강동원-한효주-정우성-김무열-한예리-최민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늘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온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인랑’은 7월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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