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정대세 선수 중매 내가 서”, 자칭 ‘중매왕’의 자기 자랑

입력 2018-08-03 15:10  


[연예팀] 남희석이 정대세를 언급한다.

8월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남희석이 축구 선수 정대세 부부의 중매를 서줬던 사연을 고백한다. ‘이만갑 센 언니들 총출동! 별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는 원조 탈북 미녀들의 결혼 소식이 공개됐다. 한 출연자는 “남편을 소개해준 분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진 중에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MC 남희석은 “나도 중매를 잘 선다. 정대세 선수 중매도 내가 섰다”고 밝히며, 중매를 섰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자칭 ‘중매왕’이라는 남희석의 이야기는 8월5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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