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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 부분변경도 배출가스 낮춰

입력 2018-08-20 07:00  


 -부분변경에 V12 포기, PHEV 강화

 BMW가 7시리즈 부분변경에 V12 엔진을 포기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강화하는 등의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새 7시리즈는 2015년 6세대 공개 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이다. 전면부는 기존에 두 덩어리로 이뤄진 키드니 그릴을 하나로 잇고 면적을 키워 존재감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보다 날카로운 형태로 다듬으며 LED를 대거 활용한다.

 동력계는 배출가스 감소 전략의 일환으로 M760Li의 V12 6.6ℓ 트윈터보 엔진을 신형 M5에 탑재한 V8 4.4ℓ 트윈터보로 대체할 전망이다. 이 엔진은 최고 608마력, 최대 76.5㎏·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PHEV 트림인 740e는 2.0ℓ 터보 엔진 및 모터의 동력 성능과 전기 모드 주행거리를 높여 745e로 대체된다. 

 이밖에 740i, 750i도 엔진 설정을 달리해 성능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안전품목은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분자율주행 시스템을 향상시킨다. 더불어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등의 상품성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BMW는 새 7시리즈를 오는 연말 공개 후 내년 3월 경 글로벌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전망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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