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해적→셜록 ‘셜록 놈즈’, “대본 읽고 정말 신나게 웃어”

입력 2018-08-29 09:58  


[연예팀] 조니 뎁의 셜록홈즈가 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비롯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니 뎁’이 애니메이션 <셜록 놈즈(감독 존 스티븐슨)>로 돌아온다.

국내 누적 관객 1천 700만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를 연기한 ‘조니 뎁’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 명탐정의 대명사 ‘셜록’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니 뎁’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트랜센던스>(2014), <신비한 동물사전>(2016),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작품에서 활약하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조니 뎁’은 <유령신부>(2005) 등을 통해 이미 더빙 경험이 있는 바, 오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셜록’의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니 뎁’은 <셜록 놈즈> 더빙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엘튼 존에게서 <셜록 놈즈> 이야기를 들었다. 대본을 받아 읽어보게 됐는데 정말 신나게 웃었다”라며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을 전했고, “영화에 참여하겠냐고 제안 받았을 때 정말 영광이었다. 분명 좋은 영화일 거라 생각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많은 ‘셜록 홈즈’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는 처음 등장한 만큼 ‘셜록’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점 또한 시사했다. “셜록 홈즈는 그동안 수많은 배우를 거쳤다. 목소리에서 날카로운 느낌이 묻어났으면 했다. 셜록 캐릭터를 연기한 모든 배우들을 존중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셜록 홈즈를 생각했고, 어린 시절에 보던 홈즈인 ‘배질 래스본’이란 배우가 생각났고 그가 표현한 것과 비슷한 홈즈를 만들었다”라며 ‘셜록’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이처럼 ‘조니 뎁’이 선보이는 ‘셜록’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추리의 귀재로 냉정하고 날카롭지만 때로는 엉뚱하고 눈치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셜록 놈즈>는 하루아침에 런던의 정원 요정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의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코믹 추리 어드벤처. ‘조니 뎁’이 선보이는 새로운 ‘셜록’과 최고의 콤비 왓슨이 함께하는 짜릿하고 긴박함 넘치는 추리는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들에게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 커플 역시 귀여운 케미로 유쾌한 재미와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니 뎁’의 ‘셜록’ 더빙 참여와 함께, 가을 가장 강력한 애니버스터로 떠오른 <셜록 놈즈>는 10월, 관객들을 찾아간다.(사진제공: 다자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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