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제훈 다음은 ‘죄 많은 소녀’ 전여빈, 괴물 신인 나야 나♪

입력 2018-08-29 10:06  


[연예팀] 전여빈을 주목하라!

강렬한 데뷔로 화제는 물론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괴물신인 계보를 2018년 전여빈 배우가 이을 전망이다. 9월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를 통해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전여빈은 주요 영화제 신인상, 배우상을 석권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배우 이제훈, 최우식, 천우희, 김태리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등장하자마자 놀라운 연기력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재 한국영화계가 주목할만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이제훈은 2010년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의 ‘기태’역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고지전><건축학개론><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박열><아이 캔 스피크>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흥행까지 보증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파수꾼>에 이어 윤성현 감독, 박정민 배우와 다시 함께하는 <사냥의 시간>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무수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최우식은 영화 <거인>의 ‘영재’역을 통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본격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부산행><옥자><마녀> 등 매 작품마다 신선한 얼굴로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차기작 <물괴><사냥의 시간>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한공주>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과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한 천우희 역시 강렬한 등장과 함께 충무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후 <카트><뷰티 인사이드><곡성>등 ‘한계를 뛰어 넘는 연기’라는 극찬 속에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태리 역시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숙희’역으로 등장,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7><리틀 포레스트>에 잇단 출연으로 현재 한국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처럼 이제훈, 최우식, 천우희, 김태리는 등장부터 강렬한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스타로 자리매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죄 많은 소녀>의 ‘영희’를 열연한 배우 전여빈이 이들과 흡사한 행보를 걷고 있어 눈에 띈다.

9월13일에 개봉하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 스스로 학교를 떠났던 그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전여빈은 이번 <죄 많은 소녀>에서 친구가 사라지고 친구의 엄마, 형사, 학교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까지 모두에게 가해자로 의심 받는 ‘영희’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우식 배우가 <거인>으로 수상했던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은 물론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마리끌레르 영화제 루키상까지 휩쓸며 자타공인 올해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2018년 가장 날카로운 시선의 충격적인 영화 <죄 많은 소녀>는 9월1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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