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제1기 4명 선발
-서비스센터 현장 실무 교육, 학교의 이론 교육 결합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지난 3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8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개최하고 트레이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
현장 실무에서의 일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을 결합한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은 상용차 분야에 있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전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와 면접 등 엄격한 전형과정을 통해 벤츠 트럭 1기로 김수형, 문도겸, 박용호, 김동연 교육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총 3년의 교육 기간 동안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서비스센터 현장에서의 실무 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30%)이 결합된 독일식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판매사와의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함께 독일식 선진 자동차 정비 기술을 교육받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테슬라, 이달 신형 EV 깜짝 공개
▶ 마쓰다, 로터리 엔진에도 전기화 활용하나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