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황제성이 ‘코빅’을 살렸다.
9월17일 CJ ENM 측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2018년 전 회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16일(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코빅’에서는 2018년 3쿼터 1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평균 3.8%, 최고 4.9%까지 치솟았다. 이는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평균 2.6%, 최고 3.7%를 기록,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018년 3쿼터가 단 2라운드만 남은 ‘코빅’은 순위권 코너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11라운드에서는 황제성, 문세윤, 이성민의 ‘연기는 연기다’가 1위에 안착, 라이벌 코너인 ‘부모님이 누구니’를 5점 차이로 앞서 나가게 됐다.
몸에 이병헌 군복을 그렸지만 이병헌이 아닌데 왜 이병헌으로 적었냐는 핀잔에 “이병 이병”을 외칠 수밖에 없는 황제성의 군인 연기가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양세찬, 장도연의 ‘부부 is 뭔들’은 양세형과 박나래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11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과연 단 1라운드만이 남은 ‘코빅’의 2018년 3쿼터 최종 우승 코너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 2018년 3쿼터 마지막 방송은 9월23일(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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