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이 모델 회사? 이제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신사동 이전

입력 2018-10-10 11:38  


[연예팀] 에스팀 사업 확장이 눈부시다.

10월10월 에스팀 측은 “패션,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2004년 모델 에이전시로 시작해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수주, 아이린, 정호연 등 국내외 톱 모델을 배출한 에스팀은 이제 모델, 엔터테이너를 넘어 전문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영입과 양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에스팀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한 것.


최근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이벤트 홀, 오픈 스튜디오, 모델 아카데미 등을 갖춘 신사옥으로 이전해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톱 모델 매니지먼트를 필두로 패션쇼 기획 등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 수년간 축적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2015년 자회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방송, 영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델테이너를 탄생시킨 에스팀.

같은 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2017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스피커’를 설립,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나아가 2018년 초에는 업계 유일의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트인 ‘믹스테이지’ 부서를 신설해 패션, 뷰티 및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에스팀에는 엔터테이너 장윤주, 한혜진, 한혜연, 허지웅을 비롯하여 배우 이혜영, 채정안, 김진경, 글로벌 톱 모델 수주, 아이린, 정호연, 일러스트레이터 나난, 섭섭과 비디오그래퍼 윤성현 그리고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아트디렉터 차인철, 공간 디자이너 김종완 등 약 200여 명의 전속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이들 모두는 또한 각각의 전문 영역에서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즉, 에스팀은 이벤트 기획과 진행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속 아티스트의 적극적인 참여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통해 타깃 층과의 긴밀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최근 떠오르는 시장인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단편 영화 제작과, 방송국과 공동 제작한 패션 프로그램 ‘아이엠어모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 등의 성공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파트 ‘믹스콘’을 론칭했다.

믹스콘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웹 예능, 드라마, 영화, 팟캐스트 등 오리지널 콘텐츠 및 제휴 콘텐츠를 제작한다. 에스팀만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를 더해 콘텐츠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미국의 교육학자인 마크 프렌스키 (Marc Prensky)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MP3와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말한다.)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는 “에스팀은 분야를 아우르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존의 기획사들이 매니지먼트에 집중했다면, 우리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잠재력과 재능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영역을 연결하는 콘텐츠 아이콘으로 탄생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역량이 한 영역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영역을 확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은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따라 전문 신규 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홍보, 디지털마케팅,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캐스팅, 재무/회계 등 각 부문별 경력 및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별 상세 내용은 에스팀 그룹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후 지원 가능하다.(사진제공: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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