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0월15일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10월20일까지 6일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
18일 김지만 디자이너의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 MAN.G) 패션쇼에 모델 김민지가 런웨이에 올랐다. 김민지는 소방차 김태형의 딸로 이번 패션쇼를 통해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한 그라피스트 만지의 19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워크웨어에 다양한 컬러들을 활용한 그래픽과 마스크, 두건, 헤어밴드 등이 포인트로 사용됐다. 특히 폭넓은 컬러들의 다양한 카무플라주 스카프가 모델들의 발랄한 캣워크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선 총 42개의 서울 컬렉션을 비롯해, 121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 수주박람회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과 24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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