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은 어떤 사람?”...따뜻함에 즐거움 한 스푼 넣은 ‘계룡선녀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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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30 15:16  

“나무꾼은 어떤 사람?”...따뜻함에 즐거움 한 스푼 넣은 ‘계룡선녀전’ (종합)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가 찾아온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10월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가 참석했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이날 김윤철 감독은 “꿈과 기억을 통해서 사람의 운명, 인연을 찾아가는 원작의 독특한 서사가 끌렸다. 또, 원작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서 드라마로 만들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용기 내어 제작하게 됐다”며, “진중한 이야기기 때문에 TV드라마로 옮기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무겁고 깊은 주제를 가볍고 재밌게 변주를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작업하게 됐다.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가 될 확신이 있다”고 연출하게 된 계기와 작품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김윤철 감독은 “‘나무꾼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가 기본적인 이야기의 흐름이다. 조금 더 천천히 들여다보면 많은 것이 담겨있다. 예를 들면 사람 사이의 인연이 어떠해야하는지,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중요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속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더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극중 문채원은 고두심과 2인 1역을 맡아 선옥남을 연기한다. 이에 문채원은 “(고두심) 선배님이 나오신 ‘나의 아저씨’를 인상 깊게 봐왔던 터라 너무 영광이었고 반가웠다. 현장에서 고두심 선배님을 만나긴 하지만, 한 신에서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없어 늘 아쉬운 마음이 든다.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인 경험이고 선생님과 교차돼서 나오는 모습이 재밌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두 배우를 선옥남 인물로 캐스팅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이와 관련해 김윤철 감독은 “제가 생각했던 지점은 밝고 건강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였다. 그렇기 때문에 두 분을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문채원은 “평소 촬영 중이 아닐 때 타 드라마의 마니아가 되어 푹 빠져서 정주행하며 본다. 재밌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고 퍽퍽한 느낌을 주는, 그런 좋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는 드라마도 있다. 반면에 우리 드라마는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계룡선녀전’에 대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문채원은 “사실 시트콤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점점 시트콤이라는 장르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다. 시트콤 같은 재밌는 작품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마침 ‘계룡선녀전’을 하게 됐다. 정말 재밌고 밝은, 힐링 되는 드라마다. 언제 틀어도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니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작은 바람을 전했다.


남다른 로코력을 자랑하는 문채원과 함께 연기하는 윤현민은 “(문)채원 씨와 연기하는 모든 순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연기 할 때 상대방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문)채원 씨의 순간 몰입도와 집중력이 놀라게 한다”며 극찬했다.

이번 작품이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극중 CG 작업이 많이 들어간다. 이에 김윤철 감독은 “우리 드라마에서 동물 관련한 CG와 크리처가 많이 등장한다. CG가 우리 드라마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인 만큼 6개월 전부터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촬영을 시작했지만, 지금도 쫓기듯이 빠듯하게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11월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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