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x박해일 ‘군산’ 리뷰 포스터 공개, “시작과 끝이 맞닿은 영화”

입력 2018-11-06 17:47  


[연예팀] ‘군산’을 향한 호평을 확인하라.

11월8일 개봉을 앞둔 시네아스트 장률의 11번째 마스터피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감독 장률)’가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시아 대표 시네아스트 장률의 신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오랜 지인이던 남녀가 갑자기 함께 떠난 군산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인물과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 남녀 감정의 미묘한 드라마를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 오랜 사적 인연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배우 박해일, 문소리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낯선 도시로 여행을 떠난 두 남녀 사이의 긴장감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또한, 배우 정진영과 박소담까지 가세해 절묘한 조합을 안긴다. 네 남녀의 흥미진진한 군산이몽 스토리에 2018년 가을 독보적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과거 상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송현(문소리)과 그를 바라보는 시작하지 못하고 맴도는 남자 윤영(박해일)의 시선 사이,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언론의 리뷰가 얹혀져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정성일 평론가는 ‘장률 감독의 최고 걸작!’이라는 최고의 호평을 남겨 개봉을 기다리는 시네필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다. 정성일 평론가는 장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자 칸영화제 비평 주간에서 수상작으로 주목받았던 ‘망종’(2006)의 개봉을 앞두고 씨네21에서 영화 매체의 본질부터 그의 작품 세계 그리고 장률 감독 개인의 삶에 관한 부분까지 아우르는 넓고도 깊은 대담을 나눴던 인연이 있다.

대담 중에 ‘21세기 영화의 마술사 리스트에 장률을 넣자’라는 평을 내놓았던 만큼 독보적 시네아스트 장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초기작부터 매우 관심을 가져왔다.

정성일 평론가가 영화 마니아들의 워너비라면, 대중들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는 이동진 평론가 또한 ‘시작과 끝, 그리고 안과 밖이 신비롭게 맞닿아있는 뛰어난 영화’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진정성 담은 호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 이벤트 제안 또한 흔쾌히 수락한 두 평론가는 각각 8일(목)과 14일(수) 진행되는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장률 감독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장률 감독의 최고 걸작’으로 평단의 특별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11월8일 개봉.(사진제공: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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