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이문세가 부산에서 노래했다.
12월1일 가수 이문세는 부산 벡스코에서 ‘2018 이문세 The Best’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말 스페셜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문세는 벡스코에 8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부산 벡스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4년 연속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의 위엄을 뽐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했고, 이문세가 ‘소녀’ ‘휘파람’ ‘그녀의 웃음소리뿐’ ‘광화문 연가’ ‘옛사랑’ ‘그대와 영원히’ 등 수 많은 명곡을 열창하자 관객 모두가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아레나 공연의 특징을 살려 이문세의 명곡들이 관객에게 더 웅장하고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너비 60미터, 높이 6미터에 달하는 지역 공연장 최대 스케일의 LEC 스크린을 설치했다는 후문. 공간을 압도하는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이 전달됐다.
‘2018 이문세 The Best’는 국내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김효진 연출가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김미경 기술감독이 연출부를 지휘해 오직 이문세만이 선보일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짙은 여운이 남는 공연을 완성했다.
더불어, 정승호 서울예대 교수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고, 10년 넘게 이문세 공연의 소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음향디자이너 윤청현 감독, 감각적인 영상의 황영동 감독,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설진 등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또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이문세 밴드와, Mnet ‘댄싱9’ 출신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댄서들이 대거 참여한 안무 팀은 이문세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처럼 ‘2018 이문세 The Best’는 국내 최고의 스태프진과 출연진의 내공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이문세표 걸작’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문세 연말 투어 ‘2018 이문세 The Best’는 부산 공연을 필두로 대구(12월8일), 광주(12월15일), 서울(12월29일~31일)에서의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케이문에프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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