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력 2018-12-13 09:53   수정 2018-12-13 10:03


 -전국 대학생 대상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
 -총 상금 1000만원, 독일 본사 방문 기회,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하고 (재)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미래 이동성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8일까지 약 4주간 접수 받는다. 대상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와 디지털화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 및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디지털화'는 초연결 및 초융합 시대를 앞두고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본선 진출 여부는 1차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으로 결정한다. 결선 진출팀들에겐 자동차 산학계 전문가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결선은 내년 1월31일 논현동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다. 현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문제 인식 정도,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현실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독일 본사 방문 기회 제공, 그리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준비돼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 사장은 "미래 산업의 주인공이 될 젊은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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