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승리가 자체 연말 정산에 나선다.
12월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빅뱅 승리가 2018년 한 해 지출 현황을 결산한다. 가수 승리, 라멘집 CEO 이승현, 승츠비의 돈 씀씀이에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회계사를 찾아가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항목별로 분류된 본인의 지출 내역을 보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한다. 라멘집 CEO 이승현이 사용한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출금액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 동공지진이 난 승리는 말을 더듬으며 회계사에게 변명을 늘어놓는다.
이어 승리는 지출 비용 2위인 의상과 미용비에 씁쓸한 마음을 표출해 폭소를 유발한다. 패셔니스타 그룹 빅뱅의 막내답게 패션 트렌드에 맞춰 구매한 옷들이 부메랑이 된 것. 이에 승리는 반성하며 “의상에 지출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옷을 잘 입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셀프 팩트 폭행을 한다.
또한, 그는 데이터로 확인된 승츠비의 삶에 충격, 지난 5년간의 소비 수치 그래프에 정신줄을 놔버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하늘로 치솟은 소비 그래프에 멘붕이 온 그는, 승츠비 철학의 원칙이 모두 아버지의 말 한마디 때문이라고 해 멘탈 탈탈 털리는 승리의 연말정산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승리의 한 해 지출이 밝혀질 MBC ‘나 혼자 산다’는 12월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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