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첫 한국인 대표이사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 한국인 최초로 김헌영 사장이 취임했다.
31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이사는 2003년 브리지스톤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용 타이어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영업부문, 마케팅, 경영기획분야를 두루 거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김 대표는 "성능 중심의 기존 제품 라인업에 일반 범용, 친환경 타이어 제품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겠다"며 "국내 딜러와 협력업체 소통 강화로 신뢰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 본사는 12월31일자 인사발표를 통해 요시다 켄스케 전 사장이 2019년 1월1일부터 한국, 싱가포르, 아시아 신흥시장사업을 총괄하는 신설조직 KSAEM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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