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4도에 연탄 나른 ‘극한직업’, 따뜻한 ♥으로 추위 물리쳐

입력 2019-01-17 15:56  


[연예팀] ‘극한직업’이 연탄을 기부했다.

2019년 새해 극장가를 강타할 코믹 수사극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이웃과 사랑을 나눴다. 이와 관련 <극한직업> 팀은 1월16일(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영화.

이 날 봉사활동에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과 이동휘, 공명 그리고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3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봉천동 화재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대학생을 구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재홍 역시 <극한직업> 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2018년을 빛낸 의인’다운 면모를 보였고, 여기에 온라인을 통해 사전 모집한 10명의 ‘극한러’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구룡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 10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체감온도 영하 14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앞장선 배우 류승룡은 “연탄을 나르면서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병헌 감독 또한 “연탄나눔 봉사로 몸도 마음도 훈훈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전한 영화 <극한직업>은 1월23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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