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895만명·일 평균 699만명 이동, 승용차 비중은 86.2%
-2월4~6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번 설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4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895만명, 하루 평균 69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86.2%가 승용차, 9.0%가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고속도로를 이용량은 1일 평균 452만대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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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주요 도시 간 평균 예상 소요시간도 공개됐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이다.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8시간20분, 목포→서서울 9시간10분, 대전→서울 4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선별 이용비율은 경부선 30.8%, 서해안선 14.9%, 호남선(천안-논산) 8.1%, 남해선 7.4%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명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기간은 2월4일 0시부터 6일 자정까지이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 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고속도로 경부선(한남대교 남단⇆신탄진), 영동선(신갈Jct⇆여주Jct)의 버스전용차로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까지 4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이밖에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총 472개소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졸음쉼터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휴게소 수준으로 진출입로를 연장(60개소)했다. 혼잡 구간의 휴게소와 졸음쉼터에는 임시화장실 893칸을 추가 설치하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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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도 단속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고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형구난차(26대)가 배치되고,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경우 번호를 CCTV로 확인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유도하는 긴급대피콜(ex-E-call)도 운영된다. 필요하면 사고 및 고장차에 대해 안전지대 무료견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통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이뤄진다. 경찰이 암행 순찰차 23대, 헬기 14대를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단속하며,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선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장치 작동여부 등도 단속된다. 스마트폰 앱,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늦은 귀경을 감안해 서울 대중교통 운영시간도 확대한다. 2월5~6일은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운행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공항철도는 2월5일과 6일 각각 다음날 새벽 1시50분, 새벽 2시21분까지(종착역 도착시간 기준) 운행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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