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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신과의 약속’ OST 가창, 지난해에는 日서 팬 미팅까지 개최

입력 2019-01-31 16:49  


[연예팀] 허영생이 ‘거짓말’을 불렀다.

그룹 SS501, 더블에스301 출신 가수 허영생이 최근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OST ‘거짓말’ 가창자로 발탁돼 농염한 감정과 가창력을 한껏 뽐냈다.

1월26일 음원이 공개된 ‘거짓말’은 믿어지지 않는 이별 뒤에,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는 희망으로 자신에게 거짓말을 되뇌는 아픔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최근 국내 수많은 드라마를 비롯, 중국 최정상 인기 아이돌 ‘주정정’과의 작업 등 종횡무진 활동 중인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허영생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꿈일지 모른단 거짓말을 해요 / 이별 한적 없는 듯이 살다보면 / 혹시 돌아올지 몰라서 / 그래야만 살 것 같아서 / 또 그래서 난 이 자릴 맴돌죠”라는 노랫말은 애절한 사랑과 이별의 여운을 잘 담아내고 있으며, 허영생의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완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Snow prince’ ‘Love ya’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SS501의 메인 보컬 허영생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의 OST 가창을 통해 팬들에게 건재함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HEO YOUNG SAENG FAN MEETING After The Rain 2018 in Japan’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은 주말드라마다. 가수 허영생과, 메이져리거의 멋진 케미가 담긴 곡 ‘거짓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사진제공: 더하기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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